아이돌을 좋아하며 그룹과 구성원 중 뭐가 더 우선이고 둘 중 뭘 사랑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.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으로 얻은 경험적 결론은 대부분 그룹을 사랑해서 그 안의 구성원 중 제일 맘에 드는 사람을 골라 최애로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.. 내 기준.
구성원 한 명으로 인해 그룹이 좋아지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니지만 여태까지의 경향이 그랬다.
그래서 왜 그 그룹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됐는지로 여기를 채워볼까 생각 중인데, 성공적일지 미지수지만 해보고 싶은 맘이 시간이 지나도 꽤 강했고 결과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없으므로 일단 자기만족용으로라도 활용할 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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